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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속, 모두가 안심하는 계절을 함께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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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의 계절, 누군가는 버텨야만 합니다

예년보다 더워진 여름, 더 길어진 겨울, 그리고 점점 자주 찾아오는 숨 막히는 날들. 우리는 날씨가 아닌 기후위기 속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변화는 누구에게나 같은 무게로 다가오지 않습니다. 에어컨이 있어도 켜지지 못하는 집, 보일러 없이 전기장판에 의지하는 방, 창문을 닫아도 먼지가 스며드는 거실. 이런 현실 속에서 가장 큰 고통을 겪는 사람들은 언제나 준비되지 못한 이웃들입니다. 기후위기는 더 이상 막연한 환경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 누군가의 일상, 건강, 생존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생활의 조건'이 되었습니다.

 

냉난방비, 생활물품, 주택개선으로 이어지는 실질적 지원

저희는 지역사회복지관 내 기후위기 전담팀으로, 어려운 가정을 위해 세 가지 방식으로 지원합니다. 첫째, 냉/난방비를 지원해 극한 계절에도 최소한의 생존 환경을 돕습니다. 둘째, 전기장판, 선풍기, 마스크 등 필수 물품으로 건강한 실내 생활을 지원합니다. 셋째, 단열이 취약한 주택 구조를 개선해 에너지 효율을 높입니다. 이 세 가지 지원은 일시적인 도움이 아니라, 위기를 견디고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만드는 지속 가능한 변화입니다.

 

기후위기, 함께 배우고 함께 준비합니다

기후위기 대응은 단지 물질적 지원에 그치지 않습니다. 앞으로 저희는 아이들과 청소년,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기후위기 대응 교육과 친환경 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후에 대한 이해와 작은 실천이 쌓이면, 그것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강한 토대가 됩니다. 지역 내 캠페인과 주민 참여 활동을 통해, 공동체 전체가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의 장도 확장해 나갑니다. 기후위기 속의 변화는 한 사람의 노력이 아닌, 우리 모두의 연대에서 시작됩니다.

 
 
기후위기 앞에서, 함께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

우리는 기후위기를 단숨에 멈출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 누군가가 더는 아프지 않도록, 더는 포기하지 않도록 함께할 수는 있습니다. 거창한 변화가 아니더라도, 지금 이순간 가장 필요한 이웃에게 닿는 작은 마음이 큰 힘이 됩니다. 당신의 참여는 누군가의 여름을 견디게 하고,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며, 하루를 온전히 살아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그것은 결국, 우리 모두의 내일을 지켜내는 일이기도 합니다. 기후위기 앞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지금 바로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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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8KB) 2025-08-0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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