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 우리do동아리인 뜨계 모임,
지난 혁신페스타 부스에서 직접 만든 수세미를 선보이며
하반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최근에는 겨울을 맞아 따뜻한 겨울 용품 만들기에 한창입니다.
수세미 뜨는 법을 가르치고, 배우던 어르신들은
이제 대바늘을 활용하는 겨울용품 뜨개질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새로운 배움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서툴지만 정성 가득한 손길로 웃음이 끊이지 않는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
최근에는 그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평가회도 진행되었습니다.
참여 어르신들은 수세미 뜨기와 목도리 뜨기 활동에 대한 소감을 나누며,
활동 시간·요일·재료 등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했습니다.
특히 “더 자주 만나고 싶다”, “다른 만들기 활동도 함께 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보다 알차고 자발적인 모임으로 성장하기 위한 아이디어도 함께 모았습니다.
지역 어르신들의 교류와 배움의 장이 된 우리do동아리,
앞으로도 다양한 모임을 꾸준히 이어가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복지기획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