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 금요일,
원주고등학교 학생 30명이 원인동을 방문했습니다!
맑은 가을 하늘 아래 학생들은 마을 곳곳을 함께 걸으며
원인동 이야기를 듣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는데요~!
미나슈퍼와 대원방앗간, 남산공원 등 지역의 역사와 일상을 품은 장소들을 직접 둘러보며
마을해설사 선생님과 함께하는 특별한 '마을 수업'을 경험했습니다 :)
남산공원에서는 원인동에 대한 마을 퀴즈로 학생들의 웃음과 열기도 더해졌고,
직접 뽑은 따끈한 가래떡을 나누며 즐거운 마무리를 했습니다.
오늘 해설을 통해 원인동을 이해하고 더 가까워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마을 이야기를 전하는 해설 체험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
-지역조직화 담당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