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기후위기전담팀에서는 기관과 협약을 맺은 원주환경꼬마수호단 8개소 국공립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밥상공동체와 함께하는 기후위기 인식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들이 지구 온난화와 기후위기,
그리고 기후위기 취약계층이 겪는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생활 속 작은 실천의 중요성과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에너지 저금통 만들기’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들고, 스스로 지켜야 할 약속을 담아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의 맑은 눈빛과 호기심 가득한 질문을 통해 기후위기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으며,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복지관은 어린이들이 환경을 사랑하고 지구를 지키는 작은 수호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함께하겠습니다.
[기후위기전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