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림책 원화 스케치와 채색 작업 네 번째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속도에 맞춰 남은 장면들을 하나씩 채워가며
그림책 완성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갔습니다.
그동안의 연습과 고민이 담긴 그림에는
표현력과 색감에서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나기 시작했는데요,
그림마다 이야기의 흐름과 감정이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있었습니다.
또한 오늘은 그림책 제목 정하기 활동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직접 만든 이야기와 그림을 되돌아보며, 그 안에 담긴 의미를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제목을 고르는 진지하면서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하나씩 완성되어 가는 장면들 속에서
참여자들의 그림책이 점점 제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마무리를 향해 가는 여정, 함께 지켜봐 주세요 :)
[우리도 그림책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