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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일기] 식물과 함께 자라는 우리♥
작성자 ㅣ 관리자
2025-06-22
조회수 ㅣ 50

2025년 6월 20일 (금)
 

2025년, 복지관의 그린일기 프로그램은 어르신들과 함께 자라나는 식물들을 돌보며 마음의 여유와 기쁨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상추, 꽈리고추, 딸기 등 작은 모종에서 시작된 이 식물들은 어르신들의 손길을 거쳐 조금씩 자라나고, 그 과정을 함께 지켜보는 우리 모두는 성장하고 있다는 따뜻한 느낌을 나누고 있습니다.
 

처음엔 작은 모종들이었지만, 어르신들이 정성껏 돌보고, 물을 주며 시간을 보낼 때마다 그 작은 씨앗들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모습을 보며 어르신들께서도 자신감을 얻고, 복지관의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나누고 있습니다.

"작물들이 자라날 때마다 내 마음도 함께 자라는 것 같아요. 그동안 너무 바쁘고 지쳐 있었는데, 이렇게 자연과 함께하니 마음이 차분해지고 행복해요." 라고 말씀하신 한 어르신처럼, ‘그린일기’는 단순한 식물 프로그램을 넘어, 우리 모두의 마음과 정서를 따뜻하게 돌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작물들이 자라면서 어르신들께서는 서로 도우며 웃음도 나누고, 이야기꽃도 피웁니다. 이 작은 텃밭에서 자라나는 열매는 우리가 함께 나누는 사랑과 소통의 결과물이기도 합니다. "처음엔 어떻게 될지 몰랐는데, 이제는 상추도 따고, 꽈리고추도 따고, 딸기까지 수확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뻐요." 어르신들의 얼굴에 번지는 미소는 그 어느 것보다 값지며, 그 기쁨이 우리 복지관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그린일기’는 단지 식물을 기르는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어르신들의 마음이 자라고, 우리 모두가 함께 자라나는 공간입니다. 계속해서 자라나는 식물들처럼, 우리도 함께 더 건강하게, 더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복지관의 작은 정원에서 자라나는 모든 생명들이 보여주는 희망을 담아, 이 따뜻한 메시지가 많은 분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그린일기’와 함께하는 이 시간이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