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8일 (수)
오늘은 영서고등학교 행복서포터즈 학생들이 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원예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었습니다.
학생들은 직접 준비해온 원예 도구들을 하나하나 설명해주며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어르신들과 1:1로 짝을 이루어 화분 만들기를 도왔습니다.
섬세한 손길로 흙을 만지고, 꽃을 다듬고, 화분을 꾸며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화가 오갔고, 어르신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번졌습니다.
"꽃이 참 예쁘다", "직접 화분을 만들다니 뿌듯하다", "다음에도 또 하고 싶다"는 어르신들의 말처럼,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정서적인 힐링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정성을 다해 도움을 준 영서고 학생들과 담당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복지관에 활짝 핀 꽃처럼 오래도록 기억될 것 같습니다.
영서고 행복서포터즈는 오는 7월에도 빵 후원과 배식 봉사를 함께할 예정입니다.
이번 만남처럼 또 한 번 따뜻한 시간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