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라대학교에서 지역 내 유관기관과 함께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총 16개 기관, 23명의 실무자들이 참석해 주셨으며,
한라대학교 김미영 교수님께서 슈퍼바이저로 함께해주셨습니다.
복지관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각 기관들의 개입 내용을 공유하고
사례관리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고충과 고민들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각 기관의 개입 방향과 접근 방식을 공유하면서 진행 중인 사례의 특성과 실무자의 태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오늘 회의는 사례개입의 방향성과 실질적인 개입 방법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참석해 주신 모든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복지관은 앞으로도 당사자가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된 일상을 지속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과 연계를 바탕으로 성실히 사례관리를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