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매주 금요일
장년층의 건강한 식생활과 정서적 교류를 위해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여름철 대표 보양 메뉴 중 하나인 묵사발 만들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불을 쓰지 않고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여름 메뉴인 만큼 참여자분들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요리 순서를 꼼꼼히 확인하며 “불 안 써서 너무 좋다”는 공통된 반응이 이어졌고,
무더운 날씨에 딱 맞는 메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도토리묵을 함께 나눠 먹으며 자연스럽게 각자의 근황을 이야기하고 웃음꽃이 피는 시간도 이어졌습니다.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무더운 여름도 이겨내고, 함께하는 소소한 행복도 나눌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앞으로도 참여자들과 함께 요리로 연결되는 따뜻한 시간을 만들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