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요리프로그램 참여자분들이 마을 어르신을 위해 셰프로 나선 날 !
오늘의 메뉴는 비빔밥, 미역국, 과일화채입니다.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고사리, 숙주, 당근, 애호박, 시금치로 다섯 가지 나물무침을 정성껏 준비했어요.
더 맛있는 비빔밥을 위해, 저번 주에 미리 만든 무생채도 비빔밥에 더해 풍미를 한층 높였답니다.
요리의 현장은 유쾌한 분위기로 가득했는데요 !
요리에 내공 있는 마을활동가분들이 중간중간 꿀팁과 노하우를 전수해주기도 하며,
자연스럽게 이어진 요리 수업 덕분에 배움의 재미도 더해졌답니다.
또한, 전상숙 활동가님은 계란 두 판을 후원해주셨고, 정찬순 활동가님은 직접 담근 고추장을 준비해주셔서 더욱 맛있는 요리를 완성할 수 있었어요.
두 분의 따뜻한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번에는 마을을 위해 오랫동안 애써주신 이웃 어르신 40분을 초대해,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르신들은 비빔밥을 맛있게 드시며 엄지척을 하시고,
“정성 가득한 비빔밥 덕분에 마음까지 든든해졌어요!”라고 감사의 말을 전해주셨어요.
요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도 “내가 만들었지만 정말 맛있다!”며 뿌듯한 표정을 지으셨답니다.
"매일 차려주는 밥만 먹다가 이렇게 요리를 배우고 누군가를 위해 음식을 만든다는 건 정말 뜻깊은 경험이에요."라고 소감을 전하시기도 했습니다.
요리의 즐거움을 알아가고, 나눔의 행복을 배워가는 요즘!
요리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앞으로의 날들이 기대된다”라고 말씀해주십니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
담당: 이지현 사회복지사